겨울철 핫팩 화상 피해 잇따라…“맨살에 붙이면 위험”

입력 2018.12.05 (18:06) 수정 2018.12.05 (18: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 많이 쓰는 핫팩으로 인한 화상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 반 동안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핫팩 관련 위해 사례가 226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대표적인 피해는 화상으로 전체의 87.2%를 차지했으며, 이 가운데 92.2%가 비교적 심각한 2도나 3도 화상으로 집계됐습니다.

소비자원은 핫팩을 맨살에 직접 붙여 사용하거나 잘 때 사용하면 안 된다고 설명하고, 구입할 때는 KC 마크와 안전확인신고번호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겨울철 핫팩 화상 피해 잇따라…“맨살에 붙이면 위험”
    • 입력 2018-12-05 18:08:40
    • 수정2018-12-05 18:12:17
    통합뉴스룸ET
겨울철에 많이 쓰는 핫팩으로 인한 화상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 반 동안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핫팩 관련 위해 사례가 226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대표적인 피해는 화상으로 전체의 87.2%를 차지했으며, 이 가운데 92.2%가 비교적 심각한 2도나 3도 화상으로 집계됐습니다.

소비자원은 핫팩을 맨살에 직접 붙여 사용하거나 잘 때 사용하면 안 된다고 설명하고, 구입할 때는 KC 마크와 안전확인신고번호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