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中 화웨이 부회장 미국 요청으로 체포…“이란 제재 위반”

입력 2018.12.06 (20:29) 수정 2018.12.0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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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의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이자 창업주의 딸인 멍완저우가 미국 정부의 요청으로 지난 1일 캐나다 당국에 체포됐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캐나다 언론에 따르면 멍완저우는, 미국의 대이란 거래 제재를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조만간 미국에 인도될 전망입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강하게 반발하며 즉각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이번 체포가 갓 재개된 미중 무역협상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들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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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06 20:30:52
    • 수정2018-12-06 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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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의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이자 창업주의 딸인 멍완저우가 미국 정부의 요청으로 지난 1일 캐나다 당국에 체포됐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캐나다 언론에 따르면 멍완저우는, 미국의 대이란 거래 제재를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조만간 미국에 인도될 전망입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강하게 반발하며 즉각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이번 체포가 갓 재개된 미중 무역협상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들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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