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佛 유류세 인상 철회…“부유세 부활 검토”

입력 2018.12.06 (20:30) 수정 2018.12.0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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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가 유류세 인상을 6개월간 유예하겠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아예 인상 철회 방침을 밝혔습니다.

[에두아르 필리프/프랑스 총리 : "2019년 예산에 유류세 인상은 적용되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 논의를 통해 해결책이 도출될 것입니다."]

또 이날 엘리제궁 대변인은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부동산 자산세로 축소 개편되면서 사실상 폐지된 부유세의 부활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이처럼 프랑스 정부가 여론을 진정시키기 위한 대책을 내놓는 상황에서, 이번 주말에도 노란 조끼 시위가 열릴 전망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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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06 20:30:52
    • 수정2018-12-06 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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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가 유류세 인상을 6개월간 유예하겠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아예 인상 철회 방침을 밝혔습니다.

[에두아르 필리프/프랑스 총리 : "2019년 예산에 유류세 인상은 적용되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 논의를 통해 해결책이 도출될 것입니다."]

또 이날 엘리제궁 대변인은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부동산 자산세로 축소 개편되면서 사실상 폐지된 부유세의 부활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이처럼 프랑스 정부가 여론을 진정시키기 위한 대책을 내놓는 상황에서, 이번 주말에도 노란 조끼 시위가 열릴 전망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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