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유명 커피전문점 ‘알레르기’ 주의 표시 없어”

입력 2018.12.07 (12:44) 수정 2018.12.0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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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커피전문점 대부분이 제품에 견과류나 계란 등을 사용했다는 알레르기 주의 표시를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스타벅스와 투썸플레이스, 커피빈 등 상위 7개 커피전문점 브랜드를 대상으로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현황을 조사한 결과, 매장과 홈페이지에 모두 표시한 업체는 1곳 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원은 현행법상 커피전문점은 매장에서 파는 비포장 식품에 대해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의무는 없지만 이번 조사를 계기로 내년부터 내년부터 알레르기 정보를 자발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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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07 12:47:37
    • 수정2018-12-07 12: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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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커피전문점 대부분이 제품에 견과류나 계란 등을 사용했다는 알레르기 주의 표시를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스타벅스와 투썸플레이스, 커피빈 등 상위 7개 커피전문점 브랜드를 대상으로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현황을 조사한 결과, 매장과 홈페이지에 모두 표시한 업체는 1곳 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원은 현행법상 커피전문점은 매장에서 파는 비포장 식품에 대해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의무는 없지만 이번 조사를 계기로 내년부터 내년부터 알레르기 정보를 자발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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