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해발 4천 미터 설산에서 극한의 알파인 스키

입력 2018.12.10 (06:53) 수정 2018.12.10 (07: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스위스 체르마트 인근의 설산 고봉을 무대로 극한의 스키 경기가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스위스와 미국 출신의 세계적인 스키선수 제러미 헤이츠와 다론 랄브즈는 해발 4,000m가 넘는 호베르그호른의 거대 설벽에서 알파인 스키 종목 중 하나인 '슈퍼 대회전'에 도전했는데요.

여느 때와는 차원이 다른 알파인 스키 도전답게 코스 게이트를 설치하는 데만 수일이 걸렸고 두 선수 역시 직접 스키 장비를 등에 지고 정상 인근까지 등반해야 했다고 합니다.

수직에 가까운 설벽을 무서운 속도로 활강하고 동시에 게이트 사이를 지그재그로 회전하며 노련한 스키 실력까지 선보이는 두 사람!

그 어떤 웅장한 설산도 이들의 질주를 막을 수 없을 것 같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디지털 광장] 해발 4천 미터 설산에서 극한의 알파인 스키
    • 입력 2018-12-10 06:54:46
    • 수정2018-12-10 07:14:13
    뉴스광장 1부
스위스 체르마트 인근의 설산 고봉을 무대로 극한의 스키 경기가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스위스와 미국 출신의 세계적인 스키선수 제러미 헤이츠와 다론 랄브즈는 해발 4,000m가 넘는 호베르그호른의 거대 설벽에서 알파인 스키 종목 중 하나인 '슈퍼 대회전'에 도전했는데요.

여느 때와는 차원이 다른 알파인 스키 도전답게 코스 게이트를 설치하는 데만 수일이 걸렸고 두 선수 역시 직접 스키 장비를 등에 지고 정상 인근까지 등반해야 했다고 합니다.

수직에 가까운 설벽을 무서운 속도로 활강하고 동시에 게이트 사이를 지그재그로 회전하며 노련한 스키 실력까지 선보이는 두 사람!

그 어떤 웅장한 설산도 이들의 질주를 막을 수 없을 것 같네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