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크리스마스 시장에 나타난 4톤 케이크

입력 2018.12.10 (06:54) 수정 2018.12.10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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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대와 깃발부대를 앞장세우며 거대한 흰색 덩어리를 실은 마차 행렬이 독일 드레스덴 시내로 입장합니다.

이것의 정체는 독일식 과일 케이크 '슈톨렌'으로 독일에선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특히 드레스덴에선 1730년부터 매년 크리스마스 시장이 열릴 때마다 거대한 슈톨렌을 나눠서 파는 이색 축제가 열리는데요.

올해는 제빵사들이 힘을 모아 길이 1.8m, 무게는 4톤에 가까운 슈톨렌을 만들었습니다.

수백 명의 축제 방문객은 슈톨렌을 사기 위해 긴 대기 줄도 마다하지 않았고요.

아울러 이 케이크 판매 수익금 모두 자선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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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크리스마스 시장에 나타난 4톤 케이크
    • 입력 2018-12-10 06:54:46
    • 수정2018-12-10 07:14:13
    뉴스광장 1부
악대와 깃발부대를 앞장세우며 거대한 흰색 덩어리를 실은 마차 행렬이 독일 드레스덴 시내로 입장합니다.

이것의 정체는 독일식 과일 케이크 '슈톨렌'으로 독일에선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특히 드레스덴에선 1730년부터 매년 크리스마스 시장이 열릴 때마다 거대한 슈톨렌을 나눠서 파는 이색 축제가 열리는데요.

올해는 제빵사들이 힘을 모아 길이 1.8m, 무게는 4톤에 가까운 슈톨렌을 만들었습니다.

수백 명의 축제 방문객은 슈톨렌을 사기 위해 긴 대기 줄도 마다하지 않았고요.

아울러 이 케이크 판매 수익금 모두 자선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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