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걸작 ‘집시 소녀’ 조각, 50년 만에 터키 반환

입력 2018.12.10 (07:30) 수정 2018.12.1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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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시선으로 상대를 응시하고 있는 소녀를 묘사한 로마 시대 모자이크 걸작 '집시 소녀'입니다.

'모자이크 모나리자'라고도 불리는 이 작품의 잃어버렸던 조각이 반세기 만에 터키로 반환됐습니다.

'집시 소녀'가 포함된 전체 모자이크 패널의 조각들은 1960년대 도굴돼 국외로 밀반출됐지만, 6년 간의 협상 끝에 미국 볼링그린 오하이오주립대학으로부터 반환돼 터키의 가지안테프주 제우그마 모자이크박물관에서 복원돼 안착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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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걸작 ‘집시 소녀’ 조각, 50년 만에 터키 반환
    • 입력 2018-12-10 07:35:49
    • 수정2018-12-10 07: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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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시선으로 상대를 응시하고 있는 소녀를 묘사한 로마 시대 모자이크 걸작 '집시 소녀'입니다.

'모자이크 모나리자'라고도 불리는 이 작품의 잃어버렸던 조각이 반세기 만에 터키로 반환됐습니다.

'집시 소녀'가 포함된 전체 모자이크 패널의 조각들은 1960년대 도굴돼 국외로 밀반출됐지만, 6년 간의 협상 끝에 미국 볼링그린 오하이오주립대학으로부터 반환돼 터키의 가지안테프주 제우그마 모자이크박물관에서 복원돼 안착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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