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 헤드라인]

코레일 “신호체계 검사 강화”…오영식 사장 사퇴

KTX 강릉선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가 나흘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코레일이 신호체계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오영식 사장은 잇따른 사고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습니다.

‘수원-양주’ GTX 노선 예타 통과…사업 탄력

경기도 수원과 양주를 잇는 GTX, 즉 광역급행철도 C 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건설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사업 추진 방식을 결정하기 위한 적격성 검토를 거쳐 내년 초에는 기본계획을 만들기 시작한다는 게 정부 계획입니다.

신혼부부 가계 대출 증가…“주택 구입 영향”

신혼부부 10쌍 가운데 8쌍 이상이 대출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년 새 빚 액수도, 빚이 있는 신혼부부도 모두 증가했는데, 집을 사는 신혼부부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친환경차’ 가속화…정부·업계도 잰걸음

세계 완성차 업체들이 잇달아 내연기관 차량의 생산과 판매 중단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시장이 친환경차 중심으로 급변하고 있는 건데요. 구체적인 변화의 흐름과 우리 업체들의 대응을 <포인트 경제>에서 자세히 분석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