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美 샬러츠빌 사태 차량 돌진 ‘종신+419년형’

입력 2018.12.12 (07:29) 수정 2018.12.12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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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미국 샬러츠빌 유혈충돌 사태 당시 시위대를 향해 승용차를 몰고 돌진한 극우단체 회원, 필즈에 대해 '종신형과 징역 419년형'의 평결이 내려졌습니다.

필즈는 지난해 8월 미국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개최된 백인우월주의 집회 당시 맞불집회를 벌이던 무리를 향해 차량을 몰아, 32세 여성을 숨지게 하고 10여 명을 다치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필즈는 남부연합군 상징물인 로버트 리 장군 동상 철거에 항의하는 극우파 시위에 가담했다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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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美 샬러츠빌 사태 차량 돌진 ‘종신+419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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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미국 샬러츠빌 유혈충돌 사태 당시 시위대를 향해 승용차를 몰고 돌진한 극우단체 회원, 필즈에 대해 '종신형과 징역 419년형'의 평결이 내려졌습니다.

필즈는 지난해 8월 미국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개최된 백인우월주의 집회 당시 맞불집회를 벌이던 무리를 향해 차량을 몰아, 32세 여성을 숨지게 하고 10여 명을 다치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필즈는 남부연합군 상징물인 로버트 리 장군 동상 철거에 항의하는 극우파 시위에 가담했다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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