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서 연락 두절 캐나다인은 대북 사업가”

입력 2018.12.13 (12:35) 수정 2018.12.1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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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연락이 두절돼 억류 가능성이 제기된 캐나다인은 대북 사업가 마이클 스페이버라고 오늘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당국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스페이버가 캐나다 대북교류단체인 '백두문화교류사' 대표라고 밝혔습니다.

스페이버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도 대면한 적이 있으며 2014년 1월 미국프로농구선수 데니스 로드먼의 방북을 주선하기도 했다고 AP는 설명했습니다.

앞서 중국 당국에 억류된 캐나다 전직 외교관 마이클 코프릭도 북한 관련 조사를 위해 베이징에 갔다가 억류되는 등 현재 중국에서 연락이 끊긴 캐나다인은 모두 북한과 관련돼 있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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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서 연락 두절 캐나다인은 대북 사업가”
    • 입력 2018-12-13 12:39:26
    • 수정2018-12-13 1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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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연락이 두절돼 억류 가능성이 제기된 캐나다인은 대북 사업가 마이클 스페이버라고 오늘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당국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스페이버가 캐나다 대북교류단체인 '백두문화교류사' 대표라고 밝혔습니다.

스페이버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도 대면한 적이 있으며 2014년 1월 미국프로농구선수 데니스 로드먼의 방북을 주선하기도 했다고 AP는 설명했습니다.

앞서 중국 당국에 억류된 캐나다 전직 외교관 마이클 코프릭도 북한 관련 조사를 위해 베이징에 갔다가 억류되는 등 현재 중국에서 연락이 끊긴 캐나다인은 모두 북한과 관련돼 있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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