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8.12.13 (21:00) 수정 2018.12.13 (21: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안산서 또 온수관 파열…440여 곳 사고 위험

어젯밤 경기도 안산시에서 또 온수관이 터져 인근 아파트 난방 공급이 끊겼습니다. 이달초 사고가 난 고양시 열 수송관과 같은 공법으로 시공돼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이 440여 곳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붕괴 위험’ 사용 금지…서울 건물 37% 30년 넘어

붕괴 위험이 제기된 서울 삼성동 오피스텔에 대해 전면 사용금지 조처가 내려졌습니다. 서울에만 30년이 넘은 노후 건물이 전체의 37%에 달하지만 대부분 안전점검 대상에서 빠져있습니다.

안타까운 죽음 애도…정규직 전환도 배제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작업 중 숨진 김용균 씨의 빈소에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는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발전회사들은 위험 업무를 맡은 하청업체 직원들을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대상에서도 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남북 철도·도로 착공식 26일 개성 개최

남북이 철도 도로 연결 착공식을 오는 26일 북측 개성 판문역에서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대북 제재 탓에 실제 착공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고의 분식회계’ 삼성바이오·물산 압수수색

고의 분식회계 혐의로 고발된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검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와 회계법인은 물론 삼성물산까지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스9 헤드라인]
    • 입력 2018-12-13 21:01:48
    • 수정2018-12-13 21:05:26
    뉴스 9
안산서 또 온수관 파열…440여 곳 사고 위험

어젯밤 경기도 안산시에서 또 온수관이 터져 인근 아파트 난방 공급이 끊겼습니다. 이달초 사고가 난 고양시 열 수송관과 같은 공법으로 시공돼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이 440여 곳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붕괴 위험’ 사용 금지…서울 건물 37% 30년 넘어

붕괴 위험이 제기된 서울 삼성동 오피스텔에 대해 전면 사용금지 조처가 내려졌습니다. 서울에만 30년이 넘은 노후 건물이 전체의 37%에 달하지만 대부분 안전점검 대상에서 빠져있습니다.

안타까운 죽음 애도…정규직 전환도 배제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작업 중 숨진 김용균 씨의 빈소에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는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발전회사들은 위험 업무를 맡은 하청업체 직원들을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대상에서도 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남북 철도·도로 착공식 26일 개성 개최

남북이 철도 도로 연결 착공식을 오는 26일 북측 개성 판문역에서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대북 제재 탓에 실제 착공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고의 분식회계’ 삼성바이오·물산 압수수색

고의 분식회계 혐의로 고발된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검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와 회계법인은 물론 삼성물산까지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