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보육교사 피살사건 피의자 9년 만에 구속

입력 2018.12.22 (06:24) 수정 2018.12.22 (06: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에서 보육교사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가 9년 만에 구속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은 49살 박 모씨에 대해 "사안이 중대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택시 운전을 했던 박 씨는 2009년 2월 제주시내에서 보육교사인 27살 이 모 씨를 태우고 이동하다 이 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9년 전 사건 당시에도 유력한 용의자로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명확한 증거가 없어 풀려났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주 보육교사 피살사건 피의자 9년 만에 구속
    • 입력 2018-12-22 06:25:06
    • 수정2018-12-22 06:34:05
    뉴스광장 1부
제주에서 보육교사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가 9년 만에 구속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은 49살 박 모씨에 대해 "사안이 중대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택시 운전을 했던 박 씨는 2009년 2월 제주시내에서 보육교사인 27살 이 모 씨를 태우고 이동하다 이 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9년 전 사건 당시에도 유력한 용의자로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명확한 증거가 없어 풀려났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