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30도에서도 호흡이 척척”…‘아이스 드래곤보트’

입력 2019.01.01 (06:52) 수정 2019.01.0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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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새해에도 코끝을 에는 맹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영하 30도를 밑도는 중국 헤이룽장성에선 이른바 '아이스 드래곤보트' 대회가 열려 새하얀 빙판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리포트]

살을 에는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광활한 설원 위에서 모여 있는 사람들!

그 순간 북소리와 동시에 용 모양의 보트를 탄 사람들이 힘차게 얼음을 지치며 치열한 레이스를 펼쳐집니다.

중국에서 겨울이 가장 긴 땅으로 불리는 헤이룽장성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일명 '아이스 드래곤보트' 대횐데요.

강이나 호수에서 노를 저어 이동하는 수상 드래곤보트와 다르게 용 모양으로 만든 썰매를 타고 기다란 송곳으로 빙판을 찍어서 한 몸처럼 움직여야 하는 단체 썰매 경기라고 합니다.

총 14개 팀이 이번 대회에 도전장을 내밀었는데, 이웃 나라 러시아에서도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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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30도에서도 호흡이 척척”…‘아이스 드래곤보트’
    • 입력 2019-01-01 06:54:45
    • 수정2019-01-01 08:22:15
    뉴스광장 1부
[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새해에도 코끝을 에는 맹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영하 30도를 밑도는 중국 헤이룽장성에선 이른바 '아이스 드래곤보트' 대회가 열려 새하얀 빙판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리포트]

살을 에는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광활한 설원 위에서 모여 있는 사람들!

그 순간 북소리와 동시에 용 모양의 보트를 탄 사람들이 힘차게 얼음을 지치며 치열한 레이스를 펼쳐집니다.

중국에서 겨울이 가장 긴 땅으로 불리는 헤이룽장성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일명 '아이스 드래곤보트' 대횐데요.

강이나 호수에서 노를 저어 이동하는 수상 드래곤보트와 다르게 용 모양으로 만든 썰매를 타고 기다란 송곳으로 빙판을 찍어서 한 몸처럼 움직여야 하는 단체 썰매 경기라고 합니다.

총 14개 팀이 이번 대회에 도전장을 내밀었는데, 이웃 나라 러시아에서도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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