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호박과 고구마로 만드는 멋진 화음

입력 2019.01.04 (06:49) 수정 2019.01.04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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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고가의 악기나 많은 연주자들 없이 혼자서 고구마와 호박을 악기 삼아 그럴듯한 화음까지 선보이는 원맨밴드의 뮤직비디오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속을 파내고 구멍을 뚫은 고구마와 땅콩 호박을 피리처럼 연주하는 남자!

타악기처럼 문지르거나 두드리는 등 갖가지 소리들을 자연스럽게 합쳐서 경쾌한 리듬을 만들어 냅니다.

사실 그는 핀란드 헬싱키에서 오카리나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조각가인데요.

비싼 악기 대신 흔하디흔한 채소로도 충분히 멋진 화음을 만들 수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자신의 조각 실력을 발휘해서 재밌고 독창적인 원맨밴드 음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우리가 자주 먹는 고구마와 호박을 예술적으로 변신시킨 남자!

세상의 어떤 물건도 멋진 악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기발한 뮤직비디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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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호박과 고구마로 만드는 멋진 화음
    • 입력 2019-01-04 06:52:21
    • 수정2019-01-04 06:55:44
    뉴스광장 1부
[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고가의 악기나 많은 연주자들 없이 혼자서 고구마와 호박을 악기 삼아 그럴듯한 화음까지 선보이는 원맨밴드의 뮤직비디오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속을 파내고 구멍을 뚫은 고구마와 땅콩 호박을 피리처럼 연주하는 남자!

타악기처럼 문지르거나 두드리는 등 갖가지 소리들을 자연스럽게 합쳐서 경쾌한 리듬을 만들어 냅니다.

사실 그는 핀란드 헬싱키에서 오카리나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조각가인데요.

비싼 악기 대신 흔하디흔한 채소로도 충분히 멋진 화음을 만들 수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자신의 조각 실력을 발휘해서 재밌고 독창적인 원맨밴드 음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우리가 자주 먹는 고구마와 호박을 예술적으로 변신시킨 남자!

세상의 어떤 물건도 멋진 악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기발한 뮤직비디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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