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혜윤·박하나 ‘38득점 합작’…삼성생명, 2연패 탈출

입력 2019.01.10 (21:51) 수정 2019.01.1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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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에서 삼성생명이 38득점을 합작한 배혜윤과 박하나의 활약 속에 최하위 신한은행을 꺾고 2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경기 초반, 앞서가던 삼성생명은 윤예빈이 부상으로 교체돼 나가면서 주춤했습니다.

신한은행은 김단비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는데, 김단비는 고감도 외곽포와 함께 동료의 패스를 도우며 역전을 이끌어 냅니다.

하지만, 삼성생명은 높이에서 앞서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는데요,

센터 배혜윤이 연이은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어냈습니다.

기세가 오른 삼성생명은 2쿼터 막바지 결정적인 득점으로 사실상 승기를 잡았습니다.

상대 턴오버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하며 추격을 뿌리쳤습니다.

결국 배혜윤과 박하나가 38득점을 합작한 삼성생명이 신한은행을 꺾고 2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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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혜윤·박하나 ‘38득점 합작’…삼성생명, 2연패 탈출
    • 입력 2019-01-10 21:53:38
    • 수정2019-01-10 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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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에서 삼성생명이 38득점을 합작한 배혜윤과 박하나의 활약 속에 최하위 신한은행을 꺾고 2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경기 초반, 앞서가던 삼성생명은 윤예빈이 부상으로 교체돼 나가면서 주춤했습니다.

신한은행은 김단비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는데, 김단비는 고감도 외곽포와 함께 동료의 패스를 도우며 역전을 이끌어 냅니다.

하지만, 삼성생명은 높이에서 앞서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는데요,

센터 배혜윤이 연이은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어냈습니다.

기세가 오른 삼성생명은 2쿼터 막바지 결정적인 득점으로 사실상 승기를 잡았습니다.

상대 턴오버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하며 추격을 뿌리쳤습니다.

결국 배혜윤과 박하나가 38득점을 합작한 삼성생명이 신한은행을 꺾고 2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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