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색연필 1,200자루로 만든 전자기타

입력 2019.01.16 (06:52) 수정 2019.01.1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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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목공예 도구가 준비된 작업장 안에서 분주한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주재료는 바로 수백 자루의 색연필!

커다란 나무틀에 일정하게 토막 낸 색연필들을 차곡차곡 쌓아 넣더니, 코팅 접착제를 부어서 나무 합판처럼 단단하게 굳히기 시작합니다.

미국의 한 목각 예술가가 무려 1,200자루의 색연필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전자 기타를 만들기 위해 5주에 걸친 작업 과정을 영상에 담았는데요.

원목 대신 색연필을 한 덩어리처럼 만든 다음, 절단기와 사포로 형태를 만들고 다듬어서 기타 울림통을 완성한 예술가!

내부 배선과 스위치 부품, 그리고 기타 현까지 설치해 완벽함을 더했는데요.

이 독특한 기타에 수제 기타 수집가들은 물론 누리꾼들도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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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색연필 1,200자루로 만든 전자기타
    • 입력 2019-01-16 06:52:31
    • 수정2019-01-16 08:01:08
    뉴스광장 1부
각종 목공예 도구가 준비된 작업장 안에서 분주한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주재료는 바로 수백 자루의 색연필!

커다란 나무틀에 일정하게 토막 낸 색연필들을 차곡차곡 쌓아 넣더니, 코팅 접착제를 부어서 나무 합판처럼 단단하게 굳히기 시작합니다.

미국의 한 목각 예술가가 무려 1,200자루의 색연필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전자 기타를 만들기 위해 5주에 걸친 작업 과정을 영상에 담았는데요.

원목 대신 색연필을 한 덩어리처럼 만든 다음, 절단기와 사포로 형태를 만들고 다듬어서 기타 울림통을 완성한 예술가!

내부 배선과 스위치 부품, 그리고 기타 현까지 설치해 완벽함을 더했는데요.

이 독특한 기타에 수제 기타 수집가들은 물론 누리꾼들도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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