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악녀’ 韓영화 최초 미국 TV 드라마로 리메이크

입력 2019.01.16 (06:53) 수정 2019.01.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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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씨 주연의 영화 '악녀'가 미국에서 TV 드라마로 제작됩니다.

한국 영화 중 첫 사례인데다, 드라마 제작을 세계적 인기 시리즈 '워킹데드'의 제작사가 맡는다고 알려져 더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영화 '악녀' 측이 미국의 유명 제작사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와 TV시리즈 제작에 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한국 '드라마'가 해외에서 리메이크된 적은 있지만 한국 '영화'가 미국 드라마로 제작되긴 이번이 처음입니다.

영화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여성 '숙희'의 복수극을 다룬 영화로 액션 영화에선 드물게 여주인공이 극을 이끌며 2017년 칸국제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는데요.

이제 미국에선 LA 비밀조직을 배경으로 한 '빌러니스'(Villainess)란 제목의 TV 드라마가 될 예정이며 영화 '악녀'를 만든 정병길 감독도 드라마 제작에 함께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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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악녀’ 韓영화 최초 미국 TV 드라마로 리메이크
    • 입력 2019-01-16 06:57:24
    • 수정2019-01-16 07:00:41
    뉴스광장 1부
김옥빈 씨 주연의 영화 '악녀'가 미국에서 TV 드라마로 제작됩니다.

한국 영화 중 첫 사례인데다, 드라마 제작을 세계적 인기 시리즈 '워킹데드'의 제작사가 맡는다고 알려져 더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영화 '악녀' 측이 미국의 유명 제작사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와 TV시리즈 제작에 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한국 '드라마'가 해외에서 리메이크된 적은 있지만 한국 '영화'가 미국 드라마로 제작되긴 이번이 처음입니다.

영화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여성 '숙희'의 복수극을 다룬 영화로 액션 영화에선 드물게 여주인공이 극을 이끌며 2017년 칸국제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는데요.

이제 미국에선 LA 비밀조직을 배경으로 한 '빌러니스'(Villainess)란 제목의 TV 드라마가 될 예정이며 영화 '악녀'를 만든 정병길 감독도 드라마 제작에 함께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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