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미관지구’ 폐지”…압구정로 등 층수 제한 완화

입력 2019.01.17 (18:06) 수정 2019.01.1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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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대표적인 토지이용규제인 '미관지구'가 53년 만에 폐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오늘부터 약 한 달간 미관지구 폐지를 골자로 하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안을 주민 공고 등을 거쳐 오는 4월 최종 고시할 계획입니다.

미관지구가 폐지되는 지역은 층수 제한이 사라지는데, 한남 IC에서 청담사거리에 이르는 압구정로 3.1km 16만㎡의 경우, 당초 4층 이하에서 6층 이하로 층수제한이 다소 완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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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미관지구’ 폐지”…압구정로 등 층수 제한 완화
    • 입력 2019-01-17 18:08:18
    • 수정2019-01-17 18:12:00
    통합뉴스룸ET
서울시의 대표적인 토지이용규제인 '미관지구'가 53년 만에 폐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오늘부터 약 한 달간 미관지구 폐지를 골자로 하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안을 주민 공고 등을 거쳐 오는 4월 최종 고시할 계획입니다.

미관지구가 폐지되는 지역은 층수 제한이 사라지는데, 한남 IC에서 청담사거리에 이르는 압구정로 3.1km 16만㎡의 경우, 당초 4층 이하에서 6층 이하로 층수제한이 다소 완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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