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미국 중북부 한파 절정…5명 사망

입력 2019.01.31 (07:27) 수정 2019.01.3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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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례없는 한파가 닥친 미국 중북부 지역에서 남극보다 낮은 최저 영하 48도의 기온이 측정됐습니다.

미네소타주의 최저 기온이 영하 48.3도를 기록했고, 시카고는 낮에도 체감온도가 영하 30도에 달해 몇 분만 외부에 있어도 동상에 걸리기 쉬운 상황입니다.

한파로 미국 중북부에서 지금까지 모두 5명이 숨졌습니다.

항공기 2천여 편이 결항했고, 열차 운행이 취소됐으며 우편 서비스도 일부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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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미국 중북부 한파 절정…5명 사망
    • 입력 2019-01-31 07:32:53
    • 수정2019-01-31 09: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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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례없는 한파가 닥친 미국 중북부 지역에서 남극보다 낮은 최저 영하 48도의 기온이 측정됐습니다. 미네소타주의 최저 기온이 영하 48.3도를 기록했고, 시카고는 낮에도 체감온도가 영하 30도에 달해 몇 분만 외부에 있어도 동상에 걸리기 쉬운 상황입니다. 한파로 미국 중북부에서 지금까지 모두 5명이 숨졌습니다. 항공기 2천여 편이 결항했고, 열차 운행이 취소됐으며 우편 서비스도 일부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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