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FBI, 12년 전 이미 화웨이 회장 조사”

입력 2019.01.31 (07:28) 수정 2019.01.31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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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BI가 이미 12년 전 중국 화웨이의 런정페이 회장을 조사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FBI는 화웨이가 홍콩의 위장 회사 스카이콤을 이용해 이란과 거래하고 있는 것을 파악해 런 회장을 조사했지만, 런 회장은 당시 이란과 직접 거래하지 않고 있다고 진술했습니다.

신문은 화웨이 멍완저우 부회장도 2014년 뉴욕의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서 여러 시간 억류된 일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은 멍 부회장에게 입수한 전자 파일에서 화웨이와 스카이콤의 관계에 대한 단서를 확보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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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FBI, 12년 전 이미 화웨이 회장 조사”
    • 입력 2019-01-31 07:33:43
    • 수정2019-01-31 07: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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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BI가 이미 12년 전 중국 화웨이의 런정페이 회장을 조사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FBI는 화웨이가 홍콩의 위장 회사 스카이콤을 이용해 이란과 거래하고 있는 것을 파악해 런 회장을 조사했지만, 런 회장은 당시 이란과 직접 거래하지 않고 있다고 진술했습니다.

신문은 화웨이 멍완저우 부회장도 2014년 뉴욕의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서 여러 시간 억류된 일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은 멍 부회장에게 입수한 전자 파일에서 화웨이와 스카이콤의 관계에 대한 단서를 확보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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