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해외여행 전 ‘원화결제서비스’ 차단하고 가세요”

설 연휴에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출국 전 '해외 원화결제서비스' 차단을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 펴낸 '해외여행 시 신용카드 이용 유의사항'에서 해외에서 물건을 살 때 원화로 결제하면 3에서 8%의 수수료가 붙기 때문에 현지 통화로 결제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습니다.

금감원은 출국 전에 '해외 원화결제서비스 DCC' 차단을 신청하고 가면 안전하다고 권고했습니다.

또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카드결제 알림 문자서비스'를 신청하면 카드 결제내역이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안내돼 부정 사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