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내일 청와대 방문…“북미 협상 5일 가능성”

입력 2019.02.03 (21:05) 수정 2019.02.0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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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2차 북미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북측과의 협상을 위해 오늘 오후 방한했습니다.

비건 대표는 내일 청와대에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만나 한미 양국 의견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북미 실무 협상은 5일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며 "장소는 평양이 될지, 판문점이 될지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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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건 내일 청와대 방문…“북미 협상 5일 가능성”
    • 입력 2019-02-03 21:06:34
    • 수정2019-02-03 21: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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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2차 북미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북측과의 협상을 위해 오늘 오후 방한했습니다.

비건 대표는 내일 청와대에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만나 한미 양국 의견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북미 실무 협상은 5일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며 "장소는 평양이 될지, 판문점이 될지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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