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마무리골’ 리버풀, 가볍게 선두 탈환…맨유 무패행진

입력 2019.02.10 (21:34) 수정 2019.02.1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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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이 살라의 마무리 골을 앞세워 3일 만에 리그 선두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리버풀은 전반 24분, 마네가 본머스의 골망을 갈랐습니다.

베이날둠은 골키퍼를 넘기는 재치있는 슛으로 두 번째 골을 만들었습니다.

해결사 살라의 마무리 골로 3대0 완승을 거뒀습니다.

리버풀은 선두 자리를 되찾았고, 살라는 17호 골로 득점 1위를 달렸습니다.

맨유는 11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포그바가 강력한 슈팅으로 포문을 열더니, 마르시알이 중앙선부터 질주해 추가 골로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포그바가 쐐기 골까지 더한 맨유는 풀럼을 3대0으로 완파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카세미루의 가위차기로 기선을 잡았고, 베일의 마무리로 마드리드 더비를 3대1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페블비치 프로암 3라운드에서 최호성이 낚시꾼 스윙을 선보입니다.

퍼팅한 공이 홀컵 앞에 멈추자 온몸으로 아쉬움을 표현합니다.

14번 홀에선 버디를 잡아내고 동료들과 기쁨을 함께 나눕니다.

생애 처음으로 PGA투어에 나선 최호성은 9오버파로 컷 탈락했습니다.

하지만 독특한 스윙과 인생 스토리로 대회 내내 최고의 화제를 모았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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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라 마무리골’ 리버풀, 가볍게 선두 탈환…맨유 무패행진
    • 입력 2019-02-10 21:38:31
    • 수정2019-02-10 21: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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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이 살라의 마무리 골을 앞세워 3일 만에 리그 선두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리버풀은 전반 24분, 마네가 본머스의 골망을 갈랐습니다.

베이날둠은 골키퍼를 넘기는 재치있는 슛으로 두 번째 골을 만들었습니다.

해결사 살라의 마무리 골로 3대0 완승을 거뒀습니다.

리버풀은 선두 자리를 되찾았고, 살라는 17호 골로 득점 1위를 달렸습니다.

맨유는 11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포그바가 강력한 슈팅으로 포문을 열더니, 마르시알이 중앙선부터 질주해 추가 골로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포그바가 쐐기 골까지 더한 맨유는 풀럼을 3대0으로 완파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카세미루의 가위차기로 기선을 잡았고, 베일의 마무리로 마드리드 더비를 3대1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페블비치 프로암 3라운드에서 최호성이 낚시꾼 스윙을 선보입니다.

퍼팅한 공이 홀컵 앞에 멈추자 온몸으로 아쉬움을 표현합니다.

14번 홀에선 버디를 잡아내고 동료들과 기쁨을 함께 나눕니다.

생애 처음으로 PGA투어에 나선 최호성은 9오버파로 컷 탈락했습니다.

하지만 독특한 스윙과 인생 스토리로 대회 내내 최고의 화제를 모았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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