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폐타이어 재활용한 반려동물 침대

입력 2019.02.12 (20:47) 수정 2019.02.1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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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동차 폐타이어는 처분하기도 어렵고, 독성 물질로 인해 환경 오염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흉물스러운 폐타이어가 근사하게 변신했습니다.

브라질의 공예가가 아이디어를 냈는데요.

영상, 함께 보실까요?

[리포트]

브라질 거리 곳곳에선 폐타이어가 쌓여있는 걸 쉽게 볼 수 있는데요.

공예가 '아마릴도 실바'씨가 타이어를 재활용해 반려동물을 위한 침대를 만들었습니다.

타이어를 분해한 뒤 불순물을 제거하고, 페인트를 칠한 후 침대를 쓰게 될 동물들의 이름을 새겨 넣었습니다.

폐타이어를 고온 처리해 몸에 해롭지 않은 침대로 재탄생시킨 건데요.

일반 가죽에 비해 가볍고 재질감이 독특해 여러 판매처에서 주목하고 있는데요,

환경까지 생각하는 아이디어가 돋보인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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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스토리] 폐타이어 재활용한 반려동물 침대
    • 입력 2019-02-12 20:33:40
    • 수정2019-02-12 20:59:28
    글로벌24
[앵커]

자동차 폐타이어는 처분하기도 어렵고, 독성 물질로 인해 환경 오염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흉물스러운 폐타이어가 근사하게 변신했습니다.

브라질의 공예가가 아이디어를 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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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라질 거리 곳곳에선 폐타이어가 쌓여있는 걸 쉽게 볼 수 있는데요.

공예가 '아마릴도 실바'씨가 타이어를 재활용해 반려동물을 위한 침대를 만들었습니다.

타이어를 분해한 뒤 불순물을 제거하고, 페인트를 칠한 후 침대를 쓰게 될 동물들의 이름을 새겨 넣었습니다.

폐타이어를 고온 처리해 몸에 해롭지 않은 침대로 재탄생시킨 건데요.

일반 가죽에 비해 가볍고 재질감이 독특해 여러 판매처에서 주목하고 있는데요,

환경까지 생각하는 아이디어가 돋보인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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