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야생 고라니 개체 수 크게 늘어
입력 2019.02.18 (09:50)
수정 2019.02.1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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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네이멍구에서 야생 고라니 수백 마리가 떼지어 몰려다니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한 때 멸종 위기에 처했던 고라니가 다년간의 보호 노력 덕분에 많이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리포트]
네이멍구 동남부에 위치한 커스커텅치 황강량 자연 보호구입니다.
산 계곡에 고라니 수십 마리가 떼를 지어 다니는 모습이 보입니다.
고라니들은 무리를 지어 다니며 먹이를 찾거나 촉각을 곤두세우고 주변을 관찰하는데요.
인기척이 느껴지자 무리를 지어 멀리 달아나버립니다.
[바이톄송/네이멍구 산림공안국 직원 : "보통 이른 아침과 밤에 먹이를 찾아 돌아다니는데, 천적을 방어하기 위해 무리를 지어 다닙니다."]
고라니는 중국의 2급 국가 보호 동물입니다.
한때 무차별적인 밀렵과 서식 환경 파괴 등으로 멸종 위기에 처했던 고라니가 현지 관계 당국의 보호 노력으로 최근 3천여 마리로 개체 수가 늘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중국 네이멍구에서 야생 고라니 수백 마리가 떼지어 몰려다니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한 때 멸종 위기에 처했던 고라니가 다년간의 보호 노력 덕분에 많이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리포트]
네이멍구 동남부에 위치한 커스커텅치 황강량 자연 보호구입니다.
산 계곡에 고라니 수십 마리가 떼를 지어 다니는 모습이 보입니다.
고라니들은 무리를 지어 다니며 먹이를 찾거나 촉각을 곤두세우고 주변을 관찰하는데요.
인기척이 느껴지자 무리를 지어 멀리 달아나버립니다.
[바이톄송/네이멍구 산림공안국 직원 : "보통 이른 아침과 밤에 먹이를 찾아 돌아다니는데, 천적을 방어하기 위해 무리를 지어 다닙니다."]
고라니는 중국의 2급 국가 보호 동물입니다.
한때 무차별적인 밀렵과 서식 환경 파괴 등으로 멸종 위기에 처했던 고라니가 현지 관계 당국의 보호 노력으로 최근 3천여 마리로 개체 수가 늘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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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야생 고라니 개체 수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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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18 09:51:34
- 수정2019-02-18 09:53:52
[앵커]
중국 네이멍구에서 야생 고라니 수백 마리가 떼지어 몰려다니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한 때 멸종 위기에 처했던 고라니가 다년간의 보호 노력 덕분에 많이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리포트]
네이멍구 동남부에 위치한 커스커텅치 황강량 자연 보호구입니다.
산 계곡에 고라니 수십 마리가 떼를 지어 다니는 모습이 보입니다.
고라니들은 무리를 지어 다니며 먹이를 찾거나 촉각을 곤두세우고 주변을 관찰하는데요.
인기척이 느껴지자 무리를 지어 멀리 달아나버립니다.
[바이톄송/네이멍구 산림공안국 직원 : "보통 이른 아침과 밤에 먹이를 찾아 돌아다니는데, 천적을 방어하기 위해 무리를 지어 다닙니다."]
고라니는 중국의 2급 국가 보호 동물입니다.
한때 무차별적인 밀렵과 서식 환경 파괴 등으로 멸종 위기에 처했던 고라니가 현지 관계 당국의 보호 노력으로 최근 3천여 마리로 개체 수가 늘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중국 네이멍구에서 야생 고라니 수백 마리가 떼지어 몰려다니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한 때 멸종 위기에 처했던 고라니가 다년간의 보호 노력 덕분에 많이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리포트]
네이멍구 동남부에 위치한 커스커텅치 황강량 자연 보호구입니다.
산 계곡에 고라니 수십 마리가 떼를 지어 다니는 모습이 보입니다.
고라니들은 무리를 지어 다니며 먹이를 찾거나 촉각을 곤두세우고 주변을 관찰하는데요.
인기척이 느껴지자 무리를 지어 멀리 달아나버립니다.
[바이톄송/네이멍구 산림공안국 직원 : "보통 이른 아침과 밤에 먹이를 찾아 돌아다니는데, 천적을 방어하기 위해 무리를 지어 다닙니다."]
고라니는 중국의 2급 국가 보호 동물입니다.
한때 무차별적인 밀렵과 서식 환경 파괴 등으로 멸종 위기에 처했던 고라니가 현지 관계 당국의 보호 노력으로 최근 3천여 마리로 개체 수가 늘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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