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수원지검 두 번째 출석…“지금부터 국민들께 보고”
입력 2019.02.18 (12:19)
수정 2019.02.1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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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 등을 제기한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이 청와대가 고발한 사건의 2차 피고발인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수원지검에 도착한 김 전 수사관은 평검사가 공무수행 중에 직속상관이 업무 관련 뇌물을 수수한 것을 목격했고 이를 언론에 공표했다면 그것도 공무상 비밀누설이고, 그것도 수사를 할 것인가"라며 "제 경우가 그와 다른 것이 무엇인가 의문이 들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김 전 수사관은 지금부터는 국민들께 보고하겠다"며 "수원지검이 공정하고 부끄럽지 않게 판단하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수원지검에 도착한 김 전 수사관은 평검사가 공무수행 중에 직속상관이 업무 관련 뇌물을 수수한 것을 목격했고 이를 언론에 공표했다면 그것도 공무상 비밀누설이고, 그것도 수사를 할 것인가"라며 "제 경우가 그와 다른 것이 무엇인가 의문이 들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김 전 수사관은 지금부터는 국민들께 보고하겠다"며 "수원지검이 공정하고 부끄럽지 않게 판단하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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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우, 수원지검 두 번째 출석…“지금부터 국민들께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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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18 12:20:30
- 수정2019-02-18 12:40:50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 등을 제기한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이 청와대가 고발한 사건의 2차 피고발인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수원지검에 도착한 김 전 수사관은 평검사가 공무수행 중에 직속상관이 업무 관련 뇌물을 수수한 것을 목격했고 이를 언론에 공표했다면 그것도 공무상 비밀누설이고, 그것도 수사를 할 것인가"라며 "제 경우가 그와 다른 것이 무엇인가 의문이 들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김 전 수사관은 지금부터는 국민들께 보고하겠다"며 "수원지검이 공정하고 부끄럽지 않게 판단하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수원지검에 도착한 김 전 수사관은 평검사가 공무수행 중에 직속상관이 업무 관련 뇌물을 수수한 것을 목격했고 이를 언론에 공표했다면 그것도 공무상 비밀누설이고, 그것도 수사를 할 것인가"라며 "제 경우가 그와 다른 것이 무엇인가 의문이 들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김 전 수사관은 지금부터는 국민들께 보고하겠다"며 "수원지검이 공정하고 부끄럽지 않게 판단하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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