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학대 적극 가담” 재활 교사 추가 고발

입력 2019.02.22 (19:09) 수정 2019.02.2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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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시설의 재활교사가 지적 장애인을 시켜 다른 장애인을 폭행하도록 했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또 다른 재활교사 한 명이 추가 고발됐습니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사회복지법인 성심동원 재활교사 최 모 씨에 대해 장애인 학대 혐의로 고발장이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학대 영상을 촬영한 재활교사 김 모 씨로부터 영상을 받아보는 등 방조 혐의 외에도 학대에 적극 가담한 정황이 드러나 추가 고발됐습니다.

경찰은 재활원 내 CCTV 등을 확보해 추가 여죄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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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 학대 적극 가담” 재활 교사 추가 고발
    • 입력 2019-02-22 19:10:08
    • 수정2019-02-22 19: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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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시설의 재활교사가 지적 장애인을 시켜 다른 장애인을 폭행하도록 했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또 다른 재활교사 한 명이 추가 고발됐습니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사회복지법인 성심동원 재활교사 최 모 씨에 대해 장애인 학대 혐의로 고발장이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학대 영상을 촬영한 재활교사 김 모 씨로부터 영상을 받아보는 등 방조 혐의 외에도 학대에 적극 가담한 정황이 드러나 추가 고발됐습니다.

경찰은 재활원 내 CCTV 등을 확보해 추가 여죄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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