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마지막 TV 토론…‘탄핵’ 공방
입력 2019.02.23 (17:04)
수정 2019.02.2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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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를 나흘 앞두고 열린 자유한국당 마지막 TV 토론회에서 후보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오세훈 후보는 "황교안 후보가 언급한 태블릿 피씨 조작 가능성은 탄핵 결정에 절차상 문제가 있다는 말로 국민 정서와 동떨어져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진태 후보도 "탄핵에 대해 세모(△)라는 답을 들고 국민을 설득할 수 없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이에 대해 황교안 후보는 "이 문제를 여러번 반복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즉답을 피하면서 안보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힘을 줄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오세훈 후보는 "황교안 후보가 언급한 태블릿 피씨 조작 가능성은 탄핵 결정에 절차상 문제가 있다는 말로 국민 정서와 동떨어져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진태 후보도 "탄핵에 대해 세모(△)라는 답을 들고 국민을 설득할 수 없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이에 대해 황교안 후보는 "이 문제를 여러번 반복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즉답을 피하면서 안보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힘을 줄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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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당 마지막 TV 토론…‘탄핵’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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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23 17:05:29
- 수정2019-02-23 17:11:13
전당대회를 나흘 앞두고 열린 자유한국당 마지막 TV 토론회에서 후보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오세훈 후보는 "황교안 후보가 언급한 태블릿 피씨 조작 가능성은 탄핵 결정에 절차상 문제가 있다는 말로 국민 정서와 동떨어져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진태 후보도 "탄핵에 대해 세모(△)라는 답을 들고 국민을 설득할 수 없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이에 대해 황교안 후보는 "이 문제를 여러번 반복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즉답을 피하면서 안보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힘을 줄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오세훈 후보는 "황교안 후보가 언급한 태블릿 피씨 조작 가능성은 탄핵 결정에 절차상 문제가 있다는 말로 국민 정서와 동떨어져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진태 후보도 "탄핵에 대해 세모(△)라는 답을 들고 국민을 설득할 수 없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이에 대해 황교안 후보는 "이 문제를 여러번 반복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즉답을 피하면서 안보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힘을 줄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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