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부산 대형마트 불…500여 명 긴급 대피 외

입력 2019.03.05 (21:38) 수정 2019.03.0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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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오후 4시 50분쯤 부산시 부산진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불이 나 장을 보러 나온 시민 등 5백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4층 입주 예정 매장 공사 중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유총 허가 취소…사립유치원 170곳 폐원 신청

서울시교육청은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개학 연기'를 통해 공익을 해쳤다며 법인 설립허가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유치원 비리 문제가 불거진 지난해 10월 이후 전국 170개 사립유치원이 폐원을 신청했고, 이 중 28곳의 폐원이 최종 승인됐습니다.

민주노총 총파업…“탄력근로제 단위 확대 반대”

민주노총이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을 최대 6개월까지 늘리기로 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합의에 반발해 내일(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등 전국 14개 지역에서 총파업 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현대기아차 등 완성차 업계 노조는 파업에 참가하지 않기로 해 동력은 다소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 “금강산 관광·개성공단 재개 방안 모색 중”

정부는 대북제재 하에서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가동을 재개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의 한 당국자는 오늘(5일) 기자들과 만나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촉진하고 비핵화를 달성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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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부산 대형마트 불…500여 명 긴급 대피 외
    • 입력 2019-03-05 21:40:39
    • 수정2019-03-05 21: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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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오후 4시 50분쯤 부산시 부산진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불이 나 장을 보러 나온 시민 등 5백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4층 입주 예정 매장 공사 중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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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치원 비리 문제가 불거진 지난해 10월 이후 전국 170개 사립유치원이 폐원을 신청했고, 이 중 28곳의 폐원이 최종 승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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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대기아차 등 완성차 업계 노조는 파업에 참가하지 않기로 해 동력은 다소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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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의 한 당국자는 오늘(5일) 기자들과 만나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촉진하고 비핵화를 달성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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