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미세먼지 가고 반짝 ‘꽃샘추위’…중부 내륙 눈 날림

입력 2019.03.13 (09:56) 수정 2019.03.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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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람을 막아줄 따뜻한 옷차림을 하셔야겠습니다.

찬바람이 불면서 제천과 대관령은 아침 기온 영하 7.5도, 서울은 영하 0.4도까지 떨어져 반짝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동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주의보까지 내려져있고 대기가 건조해 동해안과 수도권에는 건조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

현재 전국에는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있지만 중부 내륙 지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습니다.

구름대가 빠르게 남동진하면서 오전까지 중부와 경북 내륙에 눈발이 약하게 날리겠고 강원 산지에는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오늘 바람이 불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에서 '좋음' 수준까지 나타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8도, 대전과 광주 10도, 부산 12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5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경보가 내려져 있는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6미터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꽃샘추위가 이어지겠고 내일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나 눈이 내리기 시작해 금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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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미세먼지 가고 반짝 ‘꽃샘추위’…중부 내륙 눈 날림
    • 입력 2019-03-13 09:57:54
    • 수정2019-03-13 1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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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람을 막아줄 따뜻한 옷차림을 하셔야겠습니다.

찬바람이 불면서 제천과 대관령은 아침 기온 영하 7.5도, 서울은 영하 0.4도까지 떨어져 반짝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동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주의보까지 내려져있고 대기가 건조해 동해안과 수도권에는 건조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

현재 전국에는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있지만 중부 내륙 지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습니다.

구름대가 빠르게 남동진하면서 오전까지 중부와 경북 내륙에 눈발이 약하게 날리겠고 강원 산지에는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오늘 바람이 불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에서 '좋음' 수준까지 나타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8도, 대전과 광주 10도, 부산 12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5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경보가 내려져 있는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6미터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꽃샘추위가 이어지겠고 내일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나 눈이 내리기 시작해 금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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