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자전거 동력으로 생산하는 유기농 초콜릿

입력 2019.03.19 (10:53) 수정 2019.03.1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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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의 상업중심지인 아비장의 한 수제 초콜릿 생산 공장.

카카오 원두 선별이 한창인 작업장 한가운데서 열심히 자전거를 타는 직원이 눈에 띕니다.

깔때기에 원두를 붓고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 딱딱한 껍질과 카카오닙스가 분리되는 일명 '자전거 분쇄기'를 가동 중입니다.

[다나 므루에/초콜릿 제조장인 : "자전거 분쇄기로 친환경 철학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전기 사용을 줄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싶었습니다."]

공장 측은 환경적인 측면과 아울러 직원들이 운동하는 기분으로 공정을 즐기는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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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자전거 동력으로 생산하는 유기농 초콜릿
    • 입력 2019-03-19 10:54:25
    • 수정2019-03-19 10:57:41
    지구촌뉴스
코트디부아르의 상업중심지인 아비장의 한 수제 초콜릿 생산 공장.

카카오 원두 선별이 한창인 작업장 한가운데서 열심히 자전거를 타는 직원이 눈에 띕니다.

깔때기에 원두를 붓고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 딱딱한 껍질과 카카오닙스가 분리되는 일명 '자전거 분쇄기'를 가동 중입니다.

[다나 므루에/초콜릿 제조장인 : "자전거 분쇄기로 친환경 철학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전기 사용을 줄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싶었습니다."]

공장 측은 환경적인 측면과 아울러 직원들이 운동하는 기분으로 공정을 즐기는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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