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아반트호’, 힐링 관광지로 인기

입력 2019.03.21 (12:54) 수정 2019.03.2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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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북서부 불루 주에 위치한 아반트 호.

해발고도 1,328m에 면적은 1.3㎢로 심한 산사태로 인해 생긴 담수호입니다.

4계절 내내 특유의 고요하고 아름다운 풍광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휴가지로 선호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요즘 이 곳엔 눈과 얼음이 녹아내리고 새싹들이 피어나고 있는데요.

이곳 아반트 호수 변에는 특히 55종의 고유종을 비롯해 1,400여 개종의 식물들이 자생하는 다양한 식물 생태계가 형성돼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호수 풍광과 예쁜 식물들을 보며 마음의 휴식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만족해합니다.

[관광객 : "오늘 우리는 아반트 호수에 와서 멋진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곳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호수 주변으로 7km 정도 산책길이 조성돼 있고, 걷기 싫을 경우 마차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 카페, 레스토랑과 조용한 숙박 시설 등도 마련돼 있어 힐링 여행지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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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키 ‘아반트호’, 힐링 관광지로 인기
    • 입력 2019-03-21 12:55:10
    • 수정2019-03-21 13:02:45
    뉴스 12
터키 북서부 불루 주에 위치한 아반트 호.

해발고도 1,328m에 면적은 1.3㎢로 심한 산사태로 인해 생긴 담수호입니다.

4계절 내내 특유의 고요하고 아름다운 풍광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휴가지로 선호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요즘 이 곳엔 눈과 얼음이 녹아내리고 새싹들이 피어나고 있는데요.

이곳 아반트 호수 변에는 특히 55종의 고유종을 비롯해 1,400여 개종의 식물들이 자생하는 다양한 식물 생태계가 형성돼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호수 풍광과 예쁜 식물들을 보며 마음의 휴식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만족해합니다.

[관광객 : "오늘 우리는 아반트 호수에 와서 멋진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곳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호수 주변으로 7km 정도 산책길이 조성돼 있고, 걷기 싫을 경우 마차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 카페, 레스토랑과 조용한 숙박 시설 등도 마련돼 있어 힐링 여행지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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