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제주부터 서울까지 전국 곳곳 벚꽃 축제 개막

입력 2019.03.27 (06:52) 수정 2019.04.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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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부쩍 오르면서 봄나들이 계획 중인 분들 많으시죠.

올해는 벚꽃이 예년보다 일찍 핀 만큼 전국의 벚꽃 명소들도 벌써 축제 준비가 한창인데요.

지역별 축제 일정 미리 확인해 보시죠.

당장 이번 주 금요일인 29일부터는 제주도에서 제주왕벚꽃축제가 개최되는데요.

꽃잎이 유독 크고 아름답기로 유명한 왕벚꽃의 향연을 제주시 전농로와 애월읍 장전리 일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경남 창원에선 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 1일부터 진해군항제가 열립니다.

약 36만 그루의 벚나무가 심어진 진해 일대는 국내 최대의 벚꽃 명소 중 하난데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행사들도 함께 열려 더욱 인깁니다.

다음 달 5일에는 수도권 양대 벚꽃 명소라 불리는 서울 여의도와 석촌호수에서 축제가 시작되며, 특히 올해 여의도 봄꽃축제에서는 대한민국 임정 수립 100주년을 기리는 '고향의 봄' 행사가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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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제주부터 서울까지 전국 곳곳 벚꽃 축제 개막
    • 입력 2019-03-27 06:56:25
    • 수정2019-04-02 10:50:13
    뉴스광장 1부
기온이 부쩍 오르면서 봄나들이 계획 중인 분들 많으시죠.

올해는 벚꽃이 예년보다 일찍 핀 만큼 전국의 벚꽃 명소들도 벌써 축제 준비가 한창인데요.

지역별 축제 일정 미리 확인해 보시죠.

당장 이번 주 금요일인 29일부터는 제주도에서 제주왕벚꽃축제가 개최되는데요.

꽃잎이 유독 크고 아름답기로 유명한 왕벚꽃의 향연을 제주시 전농로와 애월읍 장전리 일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경남 창원에선 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 1일부터 진해군항제가 열립니다.

약 36만 그루의 벚나무가 심어진 진해 일대는 국내 최대의 벚꽃 명소 중 하난데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행사들도 함께 열려 더욱 인깁니다.

다음 달 5일에는 수도권 양대 벚꽃 명소라 불리는 서울 여의도와 석촌호수에서 축제가 시작되며, 특히 올해 여의도 봄꽃축제에서는 대한민국 임정 수립 100주년을 기리는 '고향의 봄' 행사가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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