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미국 ‘장벽 갈등’ 국토안보부 장관 사임

입력 2019.04.08 (20:31) 수정 2019.04.0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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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민 정책을 두고 갈등을 빚어온 키어스천 닐슨 국토안보부 장관이 전격 사임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어제 닐슨과 비공개 회동을 가진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닐슨의 사임을 발표했는데요,

워싱턴포스트는 미 행정부 고위 관리들을 인용해 닐슨은 그만둘 생각이 없었지만, 물러날 것을 강요받았다며 사실상 경질을 시사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이민자 유입을 억제하는 강경 이민정책을 밀어붙이기 위한 조치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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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08 20:31:45
    • 수정2019-04-08 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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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민 정책을 두고 갈등을 빚어온 키어스천 닐슨 국토안보부 장관이 전격 사임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어제 닐슨과 비공개 회동을 가진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닐슨의 사임을 발표했는데요,

워싱턴포스트는 미 행정부 고위 관리들을 인용해 닐슨은 그만둘 생각이 없었지만, 물러날 것을 강요받았다며 사실상 경질을 시사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이민자 유입을 억제하는 강경 이민정책을 밀어붙이기 위한 조치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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