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장례 내일부터 5일장으로”

입력 2019.04.11 (17:06) 수정 2019.04.1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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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례가 내일부터 16일까지 5일장으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치러집니다.

한진그룹은 조 회장의 장례를 한진그룹 회사장으로 치르기로 하고, 석태수 한진칼 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장례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장례위는 "고인의 유해가 내일 오전에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라면서 "조용히 장례를 치르고자 하는 유가족 희망을 고려해 미국 현지에서 장례식장까지 운구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발인은 16일 오전 6시에 진행되며 장지는 경기도 용인시 신갈 선영으로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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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장례 내일부터 5일장으로”
    • 입력 2019-04-11 17:08:27
    • 수정2019-04-11 19: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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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례가 내일부터 16일까지 5일장으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치러집니다.

한진그룹은 조 회장의 장례를 한진그룹 회사장으로 치르기로 하고, 석태수 한진칼 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장례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장례위는 "고인의 유해가 내일 오전에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라면서 "조용히 장례를 치르고자 하는 유가족 희망을 고려해 미국 현지에서 장례식장까지 운구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발인은 16일 오전 6시에 진행되며 장지는 경기도 용인시 신갈 선영으로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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