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짐 자무쉬 감독 좀비물, 칸영화제 개막작 선정

입력 2019.04.12 (06:54) 수정 2019.04.12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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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칸 영화제 개막작으로 미국의 좀비 영화가 선정돼 화젭니다.

제72회 칸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짐 자무쉬 감독의 신작 '더 데드 돈트 다이'가 개막작으로 최종 확정됐으며 황금종려상을 두고 겨루는 경쟁 부문에도 초청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독립 영화계의 거장 짐 자무쉬 감독은 1984년 영화 '천국보다 낯선'을 시작으로 그간 칸 영화제에서 5번이나 수상했습니다.

하지만 좀비 공포물로 알려진 그의 신작이 개막작에 선정된 건 다소 의외라는 반응도 있습니다.

올해 칸영화제에 한국영화로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과 우민호 감독의 '남산의 부장들'이 출품돼 오는 18일 예정된 최종 진출작 발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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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짐 자무쉬 감독 좀비물, 칸영화제 개막작 선정
    • 입력 2019-04-12 07:06:44
    • 수정2019-04-12 07:11:16
    뉴스광장 1부
올해 칸 영화제 개막작으로 미국의 좀비 영화가 선정돼 화젭니다.

제72회 칸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짐 자무쉬 감독의 신작 '더 데드 돈트 다이'가 개막작으로 최종 확정됐으며 황금종려상을 두고 겨루는 경쟁 부문에도 초청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독립 영화계의 거장 짐 자무쉬 감독은 1984년 영화 '천국보다 낯선'을 시작으로 그간 칸 영화제에서 5번이나 수상했습니다.

하지만 좀비 공포물로 알려진 그의 신작이 개막작에 선정된 건 다소 의외라는 반응도 있습니다.

올해 칸영화제에 한국영화로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과 우민호 감독의 '남산의 부장들'이 출품돼 오는 18일 예정된 최종 진출작 발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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