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파 해외파 최상 조합 “16강 넘는다”

입력 2019.04.22 (21:45) 수정 2019.04.2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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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피파 20세 이하 월드컵에 출전하는 정정용호가 본격 출항했습니다.

해외파 이강인 정우영과 K리그의 조영욱, 전세진이 이룰 공격 조합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소집 첫 날 20세 이하 대표팀의 훈련 분위기는 밝았습니다.

최상의 전력을 구축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느껴집니다.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이 내일 귀국하고, 바이에른 뮌헨의 정우영도 조만간 합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해외파 이강인과 정우영, 국내파 조영욱과 전세진 조합은 2년 전 이승우 백승호 콤비 이상의 파괴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당시 성인 무대에 나서지 못했던 이승우 백승호와 비교해 이강인과 정우영은 이미 1군 무대에 나서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여기에 2년 전 막내로 출전했던 조영욱은 간판 공격수로 성장했습니다.

[조영욱/20세 이하 국가대표 : "골도 넣고 싶다는 생각도 강하게 들고 있기 때문에...강인이가 제 말을 잘 들어서요. 강인이의 패스를 잘 받을 수 있게 좀 더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정정용 감독은 16강 진출이 결코, 꿈이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정정용/20세 이하 축구 대표팀 감독 : "이제 마지막 월드컵 대회를 앞두고 우리 선수들과 함께 한계에 도전해보겠습니다."]

정용호는 다음 달 초 최종 명단을 확정한 뒤, 일찌감치 폴란드 전지훈련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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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파 해외파 최상 조합 “16강 넘는다”
    • 입력 2019-04-22 21:50:27
    • 수정2019-04-22 22: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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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피파 20세 이하 월드컵에 출전하는 정정용호가 본격 출항했습니다. 해외파 이강인 정우영과 K리그의 조영욱, 전세진이 이룰 공격 조합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소집 첫 날 20세 이하 대표팀의 훈련 분위기는 밝았습니다. 최상의 전력을 구축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느껴집니다.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이 내일 귀국하고, 바이에른 뮌헨의 정우영도 조만간 합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해외파 이강인과 정우영, 국내파 조영욱과 전세진 조합은 2년 전 이승우 백승호 콤비 이상의 파괴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당시 성인 무대에 나서지 못했던 이승우 백승호와 비교해 이강인과 정우영은 이미 1군 무대에 나서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여기에 2년 전 막내로 출전했던 조영욱은 간판 공격수로 성장했습니다. [조영욱/20세 이하 국가대표 : "골도 넣고 싶다는 생각도 강하게 들고 있기 때문에...강인이가 제 말을 잘 들어서요. 강인이의 패스를 잘 받을 수 있게 좀 더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정정용 감독은 16강 진출이 결코, 꿈이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정정용/20세 이하 축구 대표팀 감독 : "이제 마지막 월드컵 대회를 앞두고 우리 선수들과 함께 한계에 도전해보겠습니다."] 정용호는 다음 달 초 최종 명단을 확정한 뒤, 일찌감치 폴란드 전지훈련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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