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태국 해상에 ‘국가’ 세웠다가…‘사형 위기’

입력 2019.04.23 (07:28) 수정 2019.04.2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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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에 집을 세우고 자신의 국가라고 우긴 미국인이 태국에서 사형당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비트코인 중개인 챠드 엘와토우스키는 태국 푸켓 인근 해상에 물에 뜨는 집을 세우고 자치권을 가진 자신의 나라라고 주장해왔습니다.

태국 정부는 해상 가옥을 해체하고 달아난 차드 씨와 그의 태국인 여자친구를 태국 주권을 위협한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차드 씨는 이번 일로 사형이나 무기징역을 선고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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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태국 해상에 ‘국가’ 세웠다가…‘사형 위기’
    • 입력 2019-04-23 07:30:55
    • 수정2019-04-23 07: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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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에 집을 세우고 자신의 국가라고 우긴 미국인이 태국에서 사형당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비트코인 중개인 챠드 엘와토우스키는 태국 푸켓 인근 해상에 물에 뜨는 집을 세우고 자치권을 가진 자신의 나라라고 주장해왔습니다.

태국 정부는 해상 가옥을 해체하고 달아난 차드 씨와 그의 태국인 여자친구를 태국 주권을 위협한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차드 씨는 이번 일로 사형이나 무기징역을 선고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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