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수묵화 창조하는 인공지능로봇 등장

입력 2019.04.24 (06:51) 수정 2019.04.24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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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독특한 수묵화 그림을 창조하는 인공지능 로봇이 공개됐습니다.

'제미니'란 이름의 이 로봇은 홍콩의 디지털 예술가 '빅터 윙'이 3년에 걸쳐 제작했는데요.

로봇을 직접 프로그래밍하고 그림을 가르치긴 했지만 패턴 없이 무작위성을 갖고 있어서, 제작자조차 어떤 수묵화가 나올지 모른다고 합니다.

로봇 '제미니'가 그린 수묵화들은 현재 영국 런던의 한 갤러리에서 전시되고 있는데요.

그림 한 점당 우리 돈 평균 1,400만 원을 호가하고 있지만, 이를 진정한 예술로 볼 수 있을지를 두고는 의견이 분분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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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수묵화 창조하는 인공지능로봇 등장
    • 입력 2019-04-24 06:57:55
    • 수정2019-04-24 07:03:18
    뉴스광장 1부
자신만의 독특한 수묵화 그림을 창조하는 인공지능 로봇이 공개됐습니다.

'제미니'란 이름의 이 로봇은 홍콩의 디지털 예술가 '빅터 윙'이 3년에 걸쳐 제작했는데요.

로봇을 직접 프로그래밍하고 그림을 가르치긴 했지만 패턴 없이 무작위성을 갖고 있어서, 제작자조차 어떤 수묵화가 나올지 모른다고 합니다.

로봇 '제미니'가 그린 수묵화들은 현재 영국 런던의 한 갤러리에서 전시되고 있는데요.

그림 한 점당 우리 돈 평균 1,400만 원을 호가하고 있지만, 이를 진정한 예술로 볼 수 있을지를 두고는 의견이 분분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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