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박인비-유소연 “승부는 양보없다”
입력 2019.05.14 (21:52)
수정 2019.05.14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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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뛰고 있는 박인비와 유소연이 내일부터 국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 출전하는데요.
친한 선후배 사이인 두 선수는 결승까지 가자며 양보없는 멋진 승부를 다짐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 세계 랭킹 1위인 박인비와 유소연은 친한 사이로 유명합니다.
간단한 게임을 통해 얼마나 친한지 확인했습니다.
["짜장면 vs 짬뽕, 선택하면?"]
["산 vs 바다, 선택하면?"]
["사이다 vs 콜라, 선택하면?"]
서로의 취향을 정확히 알 정도로 친하지만 승부에는 양보가 없습니다.
박인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챔피언을 노립니다.
[박인비/KB금융그룹 : "2년 동안 좋은 기억이 많은 대회여서 올해도 기대가 됩니다."]
4년 9개월 만에 국내팬을 찾은 유소연은 또한번의 명승부를 다짐합니다.
2009년, 유소연은 9차 연장전 끝에 우승하며 역대 최고의 명승부를 남겼습니다.
[유소연/메디힐 : "언니랑 대진상 만나려면 끝까지 가야하는데 이기든 지든 그 자체 만으로 멋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박인비와 유소연이 국내 최강 최혜진 등 국내파의 도전을 이겨내고 최후의 승자가 될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뛰고 있는 박인비와 유소연이 내일부터 국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 출전하는데요.
친한 선후배 사이인 두 선수는 결승까지 가자며 양보없는 멋진 승부를 다짐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 세계 랭킹 1위인 박인비와 유소연은 친한 사이로 유명합니다.
간단한 게임을 통해 얼마나 친한지 확인했습니다.
["짜장면 vs 짬뽕, 선택하면?"]
["산 vs 바다, 선택하면?"]
["사이다 vs 콜라, 선택하면?"]
서로의 취향을 정확히 알 정도로 친하지만 승부에는 양보가 없습니다.
박인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챔피언을 노립니다.
[박인비/KB금융그룹 : "2년 동안 좋은 기억이 많은 대회여서 올해도 기대가 됩니다."]
4년 9개월 만에 국내팬을 찾은 유소연은 또한번의 명승부를 다짐합니다.
2009년, 유소연은 9차 연장전 끝에 우승하며 역대 최고의 명승부를 남겼습니다.
[유소연/메디힐 : "언니랑 대진상 만나려면 끝까지 가야하는데 이기든 지든 그 자체 만으로 멋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박인비와 유소연이 국내 최강 최혜진 등 국내파의 도전을 이겨내고 최후의 승자가 될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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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친’ 박인비-유소연 “승부는 양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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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14 21:54:47
- 수정2019-05-14 21:58:55
[앵커]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뛰고 있는 박인비와 유소연이 내일부터 국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 출전하는데요.
친한 선후배 사이인 두 선수는 결승까지 가자며 양보없는 멋진 승부를 다짐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 세계 랭킹 1위인 박인비와 유소연은 친한 사이로 유명합니다.
간단한 게임을 통해 얼마나 친한지 확인했습니다.
["짜장면 vs 짬뽕, 선택하면?"]
["산 vs 바다, 선택하면?"]
["사이다 vs 콜라, 선택하면?"]
서로의 취향을 정확히 알 정도로 친하지만 승부에는 양보가 없습니다.
박인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챔피언을 노립니다.
[박인비/KB금융그룹 : "2년 동안 좋은 기억이 많은 대회여서 올해도 기대가 됩니다."]
4년 9개월 만에 국내팬을 찾은 유소연은 또한번의 명승부를 다짐합니다.
2009년, 유소연은 9차 연장전 끝에 우승하며 역대 최고의 명승부를 남겼습니다.
[유소연/메디힐 : "언니랑 대진상 만나려면 끝까지 가야하는데 이기든 지든 그 자체 만으로 멋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박인비와 유소연이 국내 최강 최혜진 등 국내파의 도전을 이겨내고 최후의 승자가 될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뛰고 있는 박인비와 유소연이 내일부터 국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 출전하는데요.
친한 선후배 사이인 두 선수는 결승까지 가자며 양보없는 멋진 승부를 다짐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 세계 랭킹 1위인 박인비와 유소연은 친한 사이로 유명합니다.
간단한 게임을 통해 얼마나 친한지 확인했습니다.
["짜장면 vs 짬뽕, 선택하면?"]
["산 vs 바다, 선택하면?"]
["사이다 vs 콜라, 선택하면?"]
서로의 취향을 정확히 알 정도로 친하지만 승부에는 양보가 없습니다.
박인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챔피언을 노립니다.
[박인비/KB금융그룹 : "2년 동안 좋은 기억이 많은 대회여서 올해도 기대가 됩니다."]
4년 9개월 만에 국내팬을 찾은 유소연은 또한번의 명승부를 다짐합니다.
2009년, 유소연은 9차 연장전 끝에 우승하며 역대 최고의 명승부를 남겼습니다.
[유소연/메디힐 : "언니랑 대진상 만나려면 끝까지 가야하는데 이기든 지든 그 자체 만으로 멋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박인비와 유소연이 국내 최강 최혜진 등 국내파의 도전을 이겨내고 최후의 승자가 될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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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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