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명 전 경찰청장 ‘선거 불법 개입’ 구속
입력 2019.05.16 (12:08)
수정 2019.05.1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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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국회의원 선거에 불법 개입한 혐의를 받는 강신명 전 경찰청장이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어제 "영장청구서에 기재된 혐의와 증거인멸 우려도 인정된다"며 강 전 청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강 전 청장 재임 시기 경찰청 차장을 지낸 이철성 전 경찰청장과 당시 청와대 치안비서관으로 일한 박화진 현 경찰청 외사국장, 김상운 당시 경찰청 정보국장의 영장은 기각됐습니다.
강 전 청장은 2016년 4월 제20대 총선 당시 경찰 정보라인을 이용해 '친박계' 후보를 위한 맞춤형 선거정보를 수집하고 선거대책을 수립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어제 "영장청구서에 기재된 혐의와 증거인멸 우려도 인정된다"며 강 전 청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강 전 청장 재임 시기 경찰청 차장을 지낸 이철성 전 경찰청장과 당시 청와대 치안비서관으로 일한 박화진 현 경찰청 외사국장, 김상운 당시 경찰청 정보국장의 영장은 기각됐습니다.
강 전 청장은 2016년 4월 제20대 총선 당시 경찰 정보라인을 이용해 '친박계' 후보를 위한 맞춤형 선거정보를 수집하고 선거대책을 수립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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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신명 전 경찰청장 ‘선거 불법 개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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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16 12:09:54
- 수정2019-05-16 13:06:15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국회의원 선거에 불법 개입한 혐의를 받는 강신명 전 경찰청장이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어제 "영장청구서에 기재된 혐의와 증거인멸 우려도 인정된다"며 강 전 청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강 전 청장 재임 시기 경찰청 차장을 지낸 이철성 전 경찰청장과 당시 청와대 치안비서관으로 일한 박화진 현 경찰청 외사국장, 김상운 당시 경찰청 정보국장의 영장은 기각됐습니다.
강 전 청장은 2016년 4월 제20대 총선 당시 경찰 정보라인을 이용해 '친박계' 후보를 위한 맞춤형 선거정보를 수집하고 선거대책을 수립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어제 "영장청구서에 기재된 혐의와 증거인멸 우려도 인정된다"며 강 전 청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강 전 청장 재임 시기 경찰청 차장을 지낸 이철성 전 경찰청장과 당시 청와대 치안비서관으로 일한 박화진 현 경찰청 외사국장, 김상운 당시 경찰청 정보국장의 영장은 기각됐습니다.
강 전 청장은 2016년 4월 제20대 총선 당시 경찰 정보라인을 이용해 '친박계' 후보를 위한 맞춤형 선거정보를 수집하고 선거대책을 수립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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