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미국 텍사스주 덮친 거대 모래폭풍

입력 2019.06.07 (06:50) 수정 2019.06.07 (07: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평선 끝에서 거대한 모래 장벽이 치솟더니, 순식간에 도로와 건물들을 집어 삼켜버립니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5일 미국 텍사스 주 서부 지역에 시속 96km의 돌풍을 동반한 대형 모래폭풍이 발생했는데요.

수십 미터 높이의 모래폭풍은 주민들의 시야를 완전히 차단했고, 일부 지역에선 일시적으로 외출 금지령까지 내려졌습니다.

기상 전문가들은 강력한 뇌우 폭풍우가 부른 하강기류가 이 지역에 거대한 모래 폭풍을 일으킨 것으로 추정했는데요.

다행히 하룻밤 새 뇌우의 위력이 약해지면서 주민들을 긴장시킨 모래 폭풍 역시 사라졌다고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클릭@지구촌] 미국 텍사스주 덮친 거대 모래폭풍
    • 입력 2019-06-07 06:58:11
    • 수정2019-06-07 07:02:00
    뉴스광장 1부
지평선 끝에서 거대한 모래 장벽이 치솟더니, 순식간에 도로와 건물들을 집어 삼켜버립니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5일 미국 텍사스 주 서부 지역에 시속 96km의 돌풍을 동반한 대형 모래폭풍이 발생했는데요.

수십 미터 높이의 모래폭풍은 주민들의 시야를 완전히 차단했고, 일부 지역에선 일시적으로 외출 금지령까지 내려졌습니다.

기상 전문가들은 강력한 뇌우 폭풍우가 부른 하강기류가 이 지역에 거대한 모래 폭풍을 일으킨 것으로 추정했는데요.

다행히 하룻밤 새 뇌우의 위력이 약해지면서 주민들을 긴장시킨 모래 폭풍 역시 사라졌다고 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