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외줄 위에서 춤추는 세계 슬랙 라인 경연 대회

입력 2019.06.07 (06:51) 수정 2019.06.07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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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을 거스르듯 가는 외줄 위에서 고무공처럼 통통 튀어 오르며 공중 곡예를 선보이는 사람들!

서커스 한판이 벌어진 듯한 이곳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세계 슬랙 라인 경연대회입니다.

'슬랙 라인'은 탄성이 강한 너비 5cm 내외의 외줄을 설치하고, 그 위에서 고도의 균형감각과 다양한 곡예 기술을 구사하는 스포츠인데요.

올해는 전 세계 14개 나라에서 30여 명의 슬랙 라인 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줄타기 승부를 펼쳤는데요.

그들 가운데 3연속 공중제비를 돌며 탁월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칠레의 에르난데스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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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지구촌] 외줄 위에서 춤추는 세계 슬랙 라인 경연 대회
    • 입력 2019-06-07 06:59:13
    • 수정2019-06-07 07: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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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을 거스르듯 가는 외줄 위에서 고무공처럼 통통 튀어 오르며 공중 곡예를 선보이는 사람들!

서커스 한판이 벌어진 듯한 이곳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세계 슬랙 라인 경연대회입니다.

'슬랙 라인'은 탄성이 강한 너비 5cm 내외의 외줄을 설치하고, 그 위에서 고도의 균형감각과 다양한 곡예 기술을 구사하는 스포츠인데요.

올해는 전 세계 14개 나라에서 30여 명의 슬랙 라인 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줄타기 승부를 펼쳤는데요.

그들 가운데 3연속 공중제비를 돌며 탁월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칠레의 에르난데스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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