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일반인도 내년부터 우주 관광…왕복 비용 688억 원

입력 2019.06.10 (06:51) 수정 2019.06.1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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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 나사가 국제우주정거장을 관광 등 민간 상업 용도로 개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국제우주정거장은 지구 밖 우주 공간에서 인간이 머물 수 있는 유일한 장소로, 나사가 이를 민간에게 개방하기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이르면 내년에 첫 방문객이국제정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준비과정부터 비용 역시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단 우주 관광객들도 나사의 우주 비행사들처럼 메디컬 테스트와 여러 단계의 훈련을 반드시 거쳐야 하고 우주정거장으로 가는 유인 우주선 왕복 비용만 우리 돈으로 약 688억 원이 들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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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지구촌] 일반인도 내년부터 우주 관광…왕복 비용 688억 원
    • 입력 2019-06-10 06:50:24
    • 수정2019-06-10 10: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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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 나사가 국제우주정거장을 관광 등 민간 상업 용도로 개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국제우주정거장은 지구 밖 우주 공간에서 인간이 머물 수 있는 유일한 장소로, 나사가 이를 민간에게 개방하기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이르면 내년에 첫 방문객이국제정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준비과정부터 비용 역시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단 우주 관광객들도 나사의 우주 비행사들처럼 메디컬 테스트와 여러 단계의 훈련을 반드시 거쳐야 하고 우주정거장으로 가는 유인 우주선 왕복 비용만 우리 돈으로 약 688억 원이 들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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