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입력 2019.06.10 (08:26) 수정 2019.06.1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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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김종현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마다 만나는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최근 KBS 드라마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시청률 보증 수표라 불리는 신혜선 씨의 열연이 돋보이는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부터, 첫 방송부터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잡은 월화드라마 ‘퍼퓸’까지!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 명장면, 잠시 후에 확인하시고요.

그 전에, 어제 첫 방송 후 많은 관심이 쏠렸던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새 가족 먼저 만나보시죠!

[리포트]

문희준 씨 가족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문희준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24개월 문희율의 아빠 문희준입니다."]

[소율 : "안녕하세요. 희율이 엄마 소율입니다."]

1세대 아이돌 H.O.T.의 문희준 씨와 걸 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 씨.

2017년 2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아이돌 1호 부부’이기도 한데요.

결혼 전, 임신 사실을 처음 알게 됐을 당시 심경에 대해서도 처음으로 고백했습니다.

[문희준 : "저는 속으로는 정말 놀랐죠, 솔직히. 속으로는 너무 놀랐는데, 겉으로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결혼하자고 했어요."]

그렇게 결혼 3개월 만에 세상에 태어난 두 사람의 소중한 딸 ‘잼잼이’ 희율 양!

아빠를 쏙 빼닮은 외모에 깜찍한 눈웃음이 엄마와 판박인데요.

[문희율 : "에에에에~~~"]

아이돌 출신인 두 사람의 끼를 물려받아 음악만 나오면 몸이 자동으로 반응하는 희율이, 역시 피는 못 속이겠죠?

엄마 없는 첫 48시간 육아 도전에 나선 문희준 씨, 우아한 아빠가 되겠다며 요가 수업을 들으러 가는데요.

신난 희율이와 달리 아빠 문희준 씨는 금세 녹초가 되고 맙니다.

잼잼이 아빠 문희준 씨가 과연 진정한 슈퍼맨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앞으로의 활약도 지켜봐 주세요!

가족을 위해 평생을 헌신했지만, 남편의 외도로 절망에 빠진 40대 주부 민재희.

[하재숙/민재희 역 : "젊음, 미래, 꿈. 그런 것들이 내게도 있었는데."]

삶을 포기하려던 그 순간, 그녀 앞으로 의문의 택배가 배달됩니다.

그 정체는 바로 한번 바르면 12시간 동안 20대로 변하는 마법의 향수!

그녀는 향수의 힘을 빌려, 어린 시절 포기했던 패션모델이 되기로 결심합니다.

[고원희/민예린 역 : "이번에는 절대 놓치고 싶지 않아. 마지막으로, 단 하루만이라도 내가 꿈꾸던 삶을 살아보고 싶어."]

이후 재희는 ‘예린’이란 가명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 서이도 집에 가사 도우미로 입주하게 되는데요.

뛰어난 살림 솜씨에 반해 예린을 뽑은 이도.

하지만, 능글맞은 성격으로 자신의 선을 넘는 그녀의 행동이 자꾸만 거슬리는데요.

[신성록/서이도 역 : "저런 태생적 스트릿 양아치를 집안에 끌어들이다니. 내가 미쳤지, 미쳤어."]

꿈 많던 20대, 예상치 못한 임신으로 그간 가정주부로서의 삶을 살아온 재희.

그녀는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고 그토록 원했던 모델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오늘 밤 방송될 월화드라마 ‘퍼퓸’에서 확인하세요!

자연인으로 친숙한 개그맨 이승윤 씨가 ‘해피투게더’를 찾았습니다.

매니저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이승윤 씨.

[이승윤 : "제가 인생에 최고 잘한 선택이 딱 두 가지 있다고 생각하는데, 하나는 아내를 만난 것. 그리고, 제가 이제 그 (매니저) 친구를 만난 것."]

이승윤 씨만큼 주목받고 있는 매니저 강현석 씨.

인터뷰 촬영차 신문사를 방문했던 날, 화장실을 다녀온다던 매니저가 일정이 끝날 때까지 돌아오지 않아 당황한 적이 있다는데요.

[이승윤 : "왜 안 오지? 하고 밖에 나갔더니 현석이가 (팬들에게) 둘러싸여서 사진 찍고 있고, 잡혀서 막 이러고 있는 거예요."]

그 모습을 본 이승윤 씨가 매니저 구출에 나섭니다!

두 사람의 역할이 어째 뒤바뀐 것 같은데요?

[이승윤 : "심지어 제가 (사진) 찍어드리고 데리고 갔어요."]

매니저의 안전까지 책임지는 이승윤 씨, 역시 든든한 ‘헬스 보이’ 답네요~

스타들의 유쾌한 토크가 펼쳐지는 ‘해피투게더’, 이번 주 목요일 방송도 기대해 주세요!

인간을 사랑하면 소멸된다는 걸 알면서도 연서에 대한 마음이 커져가는 큐피드 천사 단.

연서는 자꾸만 선을 그으며 자신을 헷갈리게 하는 단에게 상처를 받습니다.

친척들의 계략에 발레리나로서의 재기와 부모님이 물려주신 재단까지 빼앗길 위기에 놓인 연서.

벼랑 끝에 몰린 그녀는 술로 마음을 달래고, 단에게 취중 진담을 털어놓는데요.

[신혜선/이연서 역 : "세상 사람들 다 나 안 좋아해. 그건 아무렇지도 않아. 근데 네가 날 안 좋아하는 거는 안 괜찮아. 싫어, 짜증 나. (나) 예쁘다며."]

연서의 진심을 알게 된 단은 고개를 떨구고 맙니다.

[김명수/김단 역 : "난 널 좋아하면 안 돼. 네 옆에 영원히 있을 수도 없어. 그게 너무 힘들다. 이연서, 내가 널 어떻게 안 좋아해."]

이런 두 사람을 지켜보는 사람이 있었으니, 과거 인간을 사랑한 죄로 신에게 버림받은 천사 강우.

강우는 15년 전 숨진 자신의 연인이 연서로 환생한 사실을 알고 사랑을 고백하는데요.

두 천사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연서가 어떤 선택을 할지 이번 주 방송도 놓치지 마세요!

지금까지 김종현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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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 입력 2019-06-10 08:29:34
    • 수정2019-06-10 08: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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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김종현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마다 만나는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최근 KBS 드라마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시청률 보증 수표라 불리는 신혜선 씨의 열연이 돋보이는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부터, 첫 방송부터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잡은 월화드라마 ‘퍼퓸’까지!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 명장면, 잠시 후에 확인하시고요.

그 전에, 어제 첫 방송 후 많은 관심이 쏠렸던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새 가족 먼저 만나보시죠!

[리포트]

문희준 씨 가족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문희준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24개월 문희율의 아빠 문희준입니다."]

[소율 : "안녕하세요. 희율이 엄마 소율입니다."]

1세대 아이돌 H.O.T.의 문희준 씨와 걸 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 씨.

2017년 2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아이돌 1호 부부’이기도 한데요.

결혼 전, 임신 사실을 처음 알게 됐을 당시 심경에 대해서도 처음으로 고백했습니다.

[문희준 : "저는 속으로는 정말 놀랐죠, 솔직히. 속으로는 너무 놀랐는데, 겉으로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결혼하자고 했어요."]

그렇게 결혼 3개월 만에 세상에 태어난 두 사람의 소중한 딸 ‘잼잼이’ 희율 양!

아빠를 쏙 빼닮은 외모에 깜찍한 눈웃음이 엄마와 판박인데요.

[문희율 : "에에에에~~~"]

아이돌 출신인 두 사람의 끼를 물려받아 음악만 나오면 몸이 자동으로 반응하는 희율이, 역시 피는 못 속이겠죠?

엄마 없는 첫 48시간 육아 도전에 나선 문희준 씨, 우아한 아빠가 되겠다며 요가 수업을 들으러 가는데요.

신난 희율이와 달리 아빠 문희준 씨는 금세 녹초가 되고 맙니다.

잼잼이 아빠 문희준 씨가 과연 진정한 슈퍼맨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앞으로의 활약도 지켜봐 주세요!

가족을 위해 평생을 헌신했지만, 남편의 외도로 절망에 빠진 40대 주부 민재희.

[하재숙/민재희 역 : "젊음, 미래, 꿈. 그런 것들이 내게도 있었는데."]

삶을 포기하려던 그 순간, 그녀 앞으로 의문의 택배가 배달됩니다.

그 정체는 바로 한번 바르면 12시간 동안 20대로 변하는 마법의 향수!

그녀는 향수의 힘을 빌려, 어린 시절 포기했던 패션모델이 되기로 결심합니다.

[고원희/민예린 역 : "이번에는 절대 놓치고 싶지 않아. 마지막으로, 단 하루만이라도 내가 꿈꾸던 삶을 살아보고 싶어."]

이후 재희는 ‘예린’이란 가명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 서이도 집에 가사 도우미로 입주하게 되는데요.

뛰어난 살림 솜씨에 반해 예린을 뽑은 이도.

하지만, 능글맞은 성격으로 자신의 선을 넘는 그녀의 행동이 자꾸만 거슬리는데요.

[신성록/서이도 역 : "저런 태생적 스트릿 양아치를 집안에 끌어들이다니. 내가 미쳤지, 미쳤어."]

꿈 많던 20대, 예상치 못한 임신으로 그간 가정주부로서의 삶을 살아온 재희.

그녀는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고 그토록 원했던 모델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오늘 밤 방송될 월화드라마 ‘퍼퓸’에서 확인하세요!

자연인으로 친숙한 개그맨 이승윤 씨가 ‘해피투게더’를 찾았습니다.

매니저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이승윤 씨.

[이승윤 : "제가 인생에 최고 잘한 선택이 딱 두 가지 있다고 생각하는데, 하나는 아내를 만난 것. 그리고, 제가 이제 그 (매니저) 친구를 만난 것."]

이승윤 씨만큼 주목받고 있는 매니저 강현석 씨.

인터뷰 촬영차 신문사를 방문했던 날, 화장실을 다녀온다던 매니저가 일정이 끝날 때까지 돌아오지 않아 당황한 적이 있다는데요.

[이승윤 : "왜 안 오지? 하고 밖에 나갔더니 현석이가 (팬들에게) 둘러싸여서 사진 찍고 있고, 잡혀서 막 이러고 있는 거예요."]

그 모습을 본 이승윤 씨가 매니저 구출에 나섭니다!

두 사람의 역할이 어째 뒤바뀐 것 같은데요?

[이승윤 : "심지어 제가 (사진) 찍어드리고 데리고 갔어요."]

매니저의 안전까지 책임지는 이승윤 씨, 역시 든든한 ‘헬스 보이’ 답네요~

스타들의 유쾌한 토크가 펼쳐지는 ‘해피투게더’, 이번 주 목요일 방송도 기대해 주세요!

인간을 사랑하면 소멸된다는 걸 알면서도 연서에 대한 마음이 커져가는 큐피드 천사 단.

연서는 자꾸만 선을 그으며 자신을 헷갈리게 하는 단에게 상처를 받습니다.

친척들의 계략에 발레리나로서의 재기와 부모님이 물려주신 재단까지 빼앗길 위기에 놓인 연서.

벼랑 끝에 몰린 그녀는 술로 마음을 달래고, 단에게 취중 진담을 털어놓는데요.

[신혜선/이연서 역 : "세상 사람들 다 나 안 좋아해. 그건 아무렇지도 않아. 근데 네가 날 안 좋아하는 거는 안 괜찮아. 싫어, 짜증 나. (나) 예쁘다며."]

연서의 진심을 알게 된 단은 고개를 떨구고 맙니다.

[김명수/김단 역 : "난 널 좋아하면 안 돼. 네 옆에 영원히 있을 수도 없어. 그게 너무 힘들다. 이연서, 내가 널 어떻게 안 좋아해."]

이런 두 사람을 지켜보는 사람이 있었으니, 과거 인간을 사랑한 죄로 신에게 버림받은 천사 강우.

강우는 15년 전 숨진 자신의 연인이 연서로 환생한 사실을 알고 사랑을 고백하는데요.

두 천사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연서가 어떤 선택을 할지 이번 주 방송도 놓치지 마세요!

지금까지 김종현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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