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목-이회성 씨 이번주 소환조사
입력 2003.03.30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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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른바 세풍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마지막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서상목 전 의원과 이회창 총재 동생 이회성 씨가 이번 주 안으로 검찰에 소환돼 이석희 씨와 3자 대질심문을 벌입니다.
보도에 이주형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은 이번 주 안에 세풍사건의 또 다른 핵심인물인 서상목 전 의원과 이회성 씨를 소환해 이른바 세풍사건에 대한 실체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여전히 출처가 모호한 70억원의 모금 경로와 세풍사건의 배후를 밝히기 위해서입니다.
그 동안 서 전 의원 등은 미국으로 도피한 이석희 전 국세청 차장의 주도로 모금된 돈이어서 자신들은 무관하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그러나 국내로 송환된 이 전 차장이 이를 부인함에 따라 검찰은 서 씨를 모레쯤 소환해 70억원의 출처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이회성 씨에 대해서도 이번 주 중 출석해 줄 것을 통보했지만 직접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부국팀을 총괄 지휘한 것으로 알려진 이회창 전 총재특보 이 모씨 등도 소환조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석희 씨의 구속기간 만료 시한인 다음 달 7일 이전에 70억원의 모금 경로와 세풍사건의 배후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이주형입니다.
서상목 전 의원과 이회창 총재 동생 이회성 씨가 이번 주 안으로 검찰에 소환돼 이석희 씨와 3자 대질심문을 벌입니다.
보도에 이주형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은 이번 주 안에 세풍사건의 또 다른 핵심인물인 서상목 전 의원과 이회성 씨를 소환해 이른바 세풍사건에 대한 실체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여전히 출처가 모호한 70억원의 모금 경로와 세풍사건의 배후를 밝히기 위해서입니다.
그 동안 서 전 의원 등은 미국으로 도피한 이석희 전 국세청 차장의 주도로 모금된 돈이어서 자신들은 무관하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그러나 국내로 송환된 이 전 차장이 이를 부인함에 따라 검찰은 서 씨를 모레쯤 소환해 70억원의 출처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이회성 씨에 대해서도 이번 주 중 출석해 줄 것을 통보했지만 직접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부국팀을 총괄 지휘한 것으로 알려진 이회창 전 총재특보 이 모씨 등도 소환조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석희 씨의 구속기간 만료 시한인 다음 달 7일 이전에 70억원의 모금 경로와 세풍사건의 배후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이주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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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상목-이회성 씨 이번주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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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이른바 세풍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마지막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서상목 전 의원과 이회창 총재 동생 이회성 씨가 이번 주 안으로 검찰에 소환돼 이석희 씨와 3자 대질심문을 벌입니다.
보도에 이주형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은 이번 주 안에 세풍사건의 또 다른 핵심인물인 서상목 전 의원과 이회성 씨를 소환해 이른바 세풍사건에 대한 실체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여전히 출처가 모호한 70억원의 모금 경로와 세풍사건의 배후를 밝히기 위해서입니다.
그 동안 서 전 의원 등은 미국으로 도피한 이석희 전 국세청 차장의 주도로 모금된 돈이어서 자신들은 무관하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그러나 국내로 송환된 이 전 차장이 이를 부인함에 따라 검찰은 서 씨를 모레쯤 소환해 70억원의 출처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이회성 씨에 대해서도 이번 주 중 출석해 줄 것을 통보했지만 직접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부국팀을 총괄 지휘한 것으로 알려진 이회창 전 총재특보 이 모씨 등도 소환조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석희 씨의 구속기간 만료 시한인 다음 달 7일 이전에 70억원의 모금 경로와 세풍사건의 배후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이주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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