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비건 美 대북대표 “동시적·병행적 진전 위해 北과 논의할 준비 돼”

입력 2019.06.28 (17:09) 수정 2019.06.2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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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비건 미 대북특별대표가 싱가포르 공동성명의 공약을 동시적‧병행적으로 진전시키기 위해 북한과 논의를 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오늘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진행한 비건 대표는 "이번 한미 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 번영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본부장은 "한미 정상회담이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에 대한 양국의 의지를 재확인하고, 긍정적 여건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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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28 17:12:19
    • 수정2019-06-28 17: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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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비건 미 대북특별대표가 싱가포르 공동성명의 공약을 동시적‧병행적으로 진전시키기 위해 북한과 논의를 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오늘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진행한 비건 대표는 "이번 한미 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 번영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본부장은 "한미 정상회담이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에 대한 양국의 의지를 재확인하고, 긍정적 여건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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