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스페인, 폭염으로 곳곳 화재 잇따라

입력 2019.07.03 (07:29) 수정 2019.07.0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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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야산에서 한밤에 불이 나자 소방대원들이 진흙을 뿌리며 진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부터 중세도시 톨레도에서 시작된 들불이 인근지역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화재 원인은 유럽을 휩쓸고 있는 폭염. 무려 42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불은 32제곱킬로미터에 이르는 숲을 태워, 최근 20년 사이 마드리드 최악의 화재로 기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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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스페인, 폭염으로 곳곳 화재 잇따라
    • 입력 2019-07-03 07:31:19
    • 수정2019-07-03 08: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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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야산에서 한밤에 불이 나자 소방대원들이 진흙을 뿌리며 진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부터 중세도시 톨레도에서 시작된 들불이 인근지역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화재 원인은 유럽을 휩쓸고 있는 폭염. 무려 42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불은 32제곱킬로미터에 이르는 숲을 태워, 최근 20년 사이 마드리드 최악의 화재로 기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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