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 복귀로 8차 전원회의 속개

파행이 계속되던 최저임금위원회에 사용자 위원들이 복귀했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조금 전인 오후 5시부터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얼마로 할지 심의를 속개했습니다.

회의가 오늘 정상 개최된 만큼, 사용자 위원들도 내년도 최저임금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제7차 전원회의에서 노동자위원들은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시급 만 원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현재보다 19.8% 인상된 안으로 월급으로는 209만 원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