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폭염주의보 확대…한낮 서울 32도·대구 34도

무더위에 건강관리 잘하고 계신가요?

어제보다 폭염주의보가 확대되겠습니다.

강원 영서와 경북 지역에 이어서 서울과 경기 동부 지역에도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32도, 춘천 33도, 대구는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맑은 날씨 속에 햇볕도 강해 자외선이 매우 강하겠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자외선 차단에도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복사냉각으로 인해 오늘도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

순창은 가시거리가 40미터까지 좁혀져있습니다.

광주공항에는 저시정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서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이 예상되지만 부산과 울산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 예상되고 충북에서도 일시적으로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2도, 원주 33도, 광주 32도, 대구 34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잔잔하겠지만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입니다.

남해안과 서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말까지 대체로 맑겠지만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 33도, 토요일에는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